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약세를 면치 못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일 장 마감 기준 주가는 4,735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47퍼센트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 장이 열리자마자 4,8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4,820원까지 소폭 오르기도 했으나, 매도 물량이 거세지면서 오전 11시 무렵에는 4,680원 선까지 밀려나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결국 4,700원대 중반에 머물며 부진한 흐름으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최근 항공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 기조가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들은 차익 실현 및 리스크 관리를 이유로 물량을 내놓았고, 기관 역시 적극..